“사진으로 투영한 세상의 이방인”
갤러리 두아르떼(관장 수잔 황)가 제3회 스트레인저 특별전을 개최한다.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6명의 작가가 총 35여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. 수잔 황 갤러리 두아르떼 관장은 “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별하고 개성 있는 사진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초대했다”며 “세상의 이방인으로서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 참여작가는 어거스틴 원, 김지영, 마이크 세이조, 케빈 권, 건 박, 강유영이다. 가톨릭 부제, 현역 변호사, 일본 사진작가, 개인사업 등 작가들의 이력이 다채롭다.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. 이날 가톨릭 부제가 준비한 작은 음악회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. ▶주소:4556 Council St. LA ▶문의:(213)700-4225 이은영 기자이방인 투영 가톨릭 부제 관장 수잔 스트레인저 특별전